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가 계속되며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중심으로 고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는데, 이에 강남 상급지 아파트의 가격 조정 흐름이 계속될지 주목된단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수급 동향자료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매매수급지수는 3월 둘째주(9일 기준) 98.6을 기록했다는데, 이는 2024년 하반기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됐던 지난해 2월 첫째주(98.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란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실제로 강남구의 매물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현재 강남구 아파트 매물은 1만44건으로 집계됐다는데, 한달 전인 8729건과 비교하면 1315건(15.1%) 증가한 수치이지만, 강남구의 C공인중개사는 "기존보다 10억 이상씩 가격이 내려간 급매물들이 다수 있지만, 매수자들은 더 낮은 가격을 기대하고 있다"며 "급매물 소화가 잘 이뤄지진 않는다"고 전했단다. 서초구도 비슷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다는데, 매수자들은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급급매'를 기다리나, 매도자들은 더 내리기 곤란하다는 입장이라고. 서초구 반포동의 D공인중개사는 "거래가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매도자도 매수자도 시장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며 "신고가 거래는 다주택자 규제 발표 이전에 거래된 건들로, 3월부터 4월 초까지의 거래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매도·매수자 간 눈치 싸움이 지속되며 매물의 가격이 자주 바뀌자 일부 공인중개사에는 수기로 작성된 매물 정보들도 등장했다는데, 거래 소식이나 실거래가가 공개되면 호가 변동에 대한 문의들이 잦아지는 탓이라고. 매도자들은 더이상 낮추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그 날은 점점 다가오고,,,매수자들은 추가 하락을 기다리고 있고!!! 강남 집부자들 속이 바짝바짝 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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