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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32조 8041억원으로 집계됐다는데, 7거래일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규모란다. 코스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1조 7781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코스닥도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1조원을 넘어섰다는데,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으로, 증시의 빚투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라고.  문제는 상승장에서 빠르게 늘어난 빚투 자금이 급락장에서는 시장의 또 다른 불안 요인이 된다는 점으로, 신용거래로 산 주식은 대출 담보로 잡히기 때문에 주가가 내려가면 담보 가치도 함께 낮아진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수가 급락하면 담보 비율을 맞추지 못하는 계좌가 늘어나고, 이 과정에서 강제로 주식이 팔리는 상황이 연쇄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번 이란 사태 여파로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자 개미들은 한숨만 늘었다는데,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에는 “검은 화요일에 이어 검은 수요일이 왔다”, “전세 빼 월세로 갈아타고 거의 전 재산을 집어넣었는데 멘붕이다” 등 포모(FOMO·소외 공포)에 떠밀려 뒤늦게 ‘영끌’ 투자에 나섰다가 손실을 봤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단다. 그럼에도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향후 주가 반등을 기대하며 하락장에서 오히려 매수에 나서는 모습도 나타났다는데,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7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고. "주식 안 할테니까, 한번만 살려 달라"는 개미들,,,,'9.11 테러'보다 충격이 컸다는데,,,,우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