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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상승과 관련해서 ‘코스피가 5000을 돌파할 것’이라거나 ‘코스피 상승이 이재명 정부의 성과’, 이런 얘기를 떠들썩하게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단다. 이른바 ‘주가 경계령’을 내린 것으로, 청와대는 코스피 지수가 단기간에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을 때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는데, 차분한 기조로 ‘코스피 5000’을 대응한다는 방침을 이미 정해놓고 있었단다. 금융권에선 지난 22일 오전 이 대통령이 한국거래소에 방문할 것이라는 ‘지라시’가 돌기도 했지만, 정작 청와대 내부 분위기는 정반대였던 것으로,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거래소 방문 등 떠들썩한 행사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은 꽤 이전부터 정해져 있었다”고 했다고. 이런 배경엔 ‘주가는 언제 또 상황이 바뀔지 모른다’는 인식이 있는데, ‘자축’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으로, 이 대통령은 “열심히 해줘서 감사드리고, 성과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고생하셨단 말씀을 드린다”고만 언급했단다. ‘코스피’, ‘5000’ 같은 표현은 직접 꺼내지 않았고, 비공개 회의에서도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는데, 코스피 5000 돌파에 환호하는 증권가 분위기와는 분명한 온도차였다고. 6·3 지방선거를 고려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는데 “주가는 가파르게 오르면 가파른 조정이 있는 법”이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조정이 있을 수 있는데 지금 청와대가 자축을 하면 지방선거 때 야당의 공격 포인트만 될 뿐”이라고 했단다. 실물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도 이유로 꼽힌다는데,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3%로 집계됐고,,,,4분기 기준 3년 만에 최저치인데다,,,환율은 1500원에 가깝고!!!!!! 자축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