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3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에서 요구르트를 판매하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손을 잡고는 톡톡 두드리며 “내 죽은 여동생이 야쿠르트 장사를 해가지고,,,되게 어렵다고 그러더라고요”라고 말했단다. 2700원짜리 간 건강 발효유 13병을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경호관들에게도 돌린 뒤에 한 말이었지만, 이 대통령의 여동생 재옥씨는 2014년 청소부로 일하다 과로로 쓰러져 숨졌다고. 좌판에서 고구마를 파는 구순의 할머니에게는 쪼그려 앉아 고구맛값을 현금으로 건네며 “날씨가 많이 춥죠”라며 말을 건넸고, 시장 내 횟집에서 오찬을 하면서는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민생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단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틀 뒤인 지난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이후 김혜경 여사와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 들른 것을 시작으로 6개월 사이 여덟 차례(한 달에 1.3회) 시장을 방문했다고. 이 대통령의 어릴 적 삶의 터전이 경기 성남시 상대원시장이란 점은 잦은 시장 방문의 이유 중 하나라는데, 이 대통령은 자서전 등에서 소년공 시절 부친이 상대원시장에서 리어카를 끄는 청소부였고, 모친은 상대원시장 화장실을 청소하고 요금을 받는 관리원으로 일했다고 했다고. 그는 두 번째 대선에 도전하던 2022년 1월 24일 상대원시장에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이재명의 참혹한 삶이 투영돼 있다”고 연설하며 눈물을 흘렸단다. 전통 재래식 시장을 자주 찿는 이 대통령을 보면, 서민을 대표하는 '서민 대통령'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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