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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기견 입양 홍보 계정인 럭키러버(@lucky.lover_s2)에는 유기견 ‘공주’의 사연이 소개됐다는데, 제보자 A씨는 국토대장정을 하던 중 공주를 만나게 됐다고 한다. A씨는 “처음에는 잠깐 따라오다 말겠지 했는데 5㎞가 지나고 걱정이 됐다”며 “10㎞가 지나도 아이는 저희를 떠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단다. 공주는 더우면 논에 들어가 몸을 적셨고, 갈림길에서는 A씨 일행이 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다며 “시야에서 사라져 이제 자기 갈 길을 갔나 싶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작은 네 발로 저희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고,,,,,“저희가 중간중간 쉬어갈 때에도 곁을 맴돌며 한 걸음도 떨어지지 않았다”며 “저희는 강아지를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기에 잠시 보이지 않을 때마다 발걸음을 재촉했다”고. “하지만 어느새 뒤를 돌아보면 아이는 다시 저희를 따라오고 있었다”다는데, A씨는 혹시라도 물이나 먹이를 주면 더 따라올까 봐 쉽사리 손을 내밀지도 못했다고,,,,,그는 “처음에는 신나게 뛰어다니던 아이는 점점 지쳐갔다. 물을 먹여가며 함께 걸었지만 숨은 점점 가빠졌고, 걸음은 눈에 띄게 느려졌다”며 “그래도 아이는 끝내 저희를 놓치지 않으려고, 있는 힘껏 작은 네 발을 옮겼다”고 설명했단다. A씨는 수소문 끝에 119안전센터에서 임시 보호 후 공주시유기견센터로 인계해 준대서 맡겼고, 공주보호시로 인계됐는데, 공고 기간은 지난 13일까지였지만, 공고 기간이 지날 때까지 공주는 입양 가족을 찾지 못했다고. 공주에서 만난 아이라 임시로 ‘공주’라는 이름을 붙여줬다는 A씨는 “공주는 저희를 따라 정안에서 공주 시내까지 무려 20㎞ 걸었다. 그 고된 길이 공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는 길이었길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단다. 버려진 유기견이 살아 낼려고, 그 무더운 날씨에 20km를 따라 다녔다니,,,대단하다,,,꼭 좋른 입양자를 만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