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BTS 리더 RM의 첫 마디가 울려퍼지자 응원봉으로 검은 밤을 밝힌 수만명의 팬덤 아미(ARMY)가 환호로 화답했고, 검은 옷을 입은 안무단의 장막이 걷히자 광화문 월대에 서 있는 멤버 일곱명의 모습이 객석을 들뜨게 했다고. 이후 화면은 바로 광화문의 무대로 순간 이동을 한 듯 멤버들이 액자형태의 무대 위에 서자, 팬들의 목소리가 더욱 강해졌고, 아미들은 “BTS”를 연호하거나 멤버들의 이름인 “김남준 김석진 박지민 정호석 민윤기 김태형 전정국”을 연이어 외쳤단다. 마이크를 잡은 RM의 이번 앨범 ‘아리랑’의 첫 곡인 ‘바디 두 바디’를 선창하자 멤버들의 격렬한 안무가 이어졌고, 이후 소리꾼 다섯의 ‘아리랑’ 민요 가창과 국악단이 함께 라이브 연주를 펼쳐냈다고. ‘아미’를 필두로 전세계가 ‘아리랑~’ 떼창을 선사했으며, 액자형 무대 뒤로 펼쳐진 광화문에 미디어 파사드로 이번 앨범인 ‘아리랑’의 로고가 펼쳐졌단다. 무대와 광화문, 또 광화문 광장에 모인 팬들의 전경과 각종 전광판을 동시에 선보이는 대형 규모의 중계였는데, 이어지는 제이홉의 ‘훌리건’ 무대에서 안무단 수십명과 제이홉의 라이브 열창이 무대를 휘어잡았다고. ‘세기의 귀환’이었다는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022년 10월 부산 공연 이후 일곱 명 전체가 처음으로 ‘완전체’로 무대에 함께 섰고,,,,,지난 정규 앨범을 선보인 지 3년 9개월 만의 신보 아리랑은 타이틀곡 ‘스윔’을 비롯해 ‘아리랑’ 일부가 포함된 ‘바디 투 바디’ 등이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은 물론 전 세계 88개국(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단다. 실물 앨범 역시 발매 당일 398만장 판매를 올리며 2020년 2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이 발매 일주일간 세운 초동 판매 337만장 기록을 단 하루 만에 뛰어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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