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jpg

 

미국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체포에 이어, 이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폭사시키면서 중동 전체가 전쟁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는 양상인데, 피해는 전쟁 당사국들만의 문제도 아니라고. 교역로가 막혀 세계 경제는 혼동으로 빠져들었고, 한국 역시 주가 폭락, 기름값 폭등, 환율의 급변 현상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와중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의 페이스북 글 <김정은 참수작전의 선봉, 707특임단의 칼날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를 보면서 섬뜩했는데,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이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그다음은 북한 김정은이 될 것이라는 안철수 의원의 글은 게시 이후 논란을 불러왔단다. "이란 문제가 해결되면 다음은 북한이기 때문입니다"라는 단언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소리인데, 마두로 대통령의 체포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폭사와 같은 미국의 행동이 북한을 상대로 실행된다면 이는 곧 북미 간 전쟁을 의미한다고. 그리고 북미 간 전쟁은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장거리 포탄만 주고받는 걸로 끝나지 않고, 2만 5천여명이 주둔 중인 주한미군의 개입은 당연하며, 남북 간의 전쟁도 피할 수 없는 수순이라고. 3천만명 인구가 수도권에 밀집되어있는 현실에서 나라의 존망을 결정짓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리라는 건 국내외 연구 기관만이 내놓을 수 있는 예측은 아니라고. '김정은 지도부를 물리적으로 교체하는 가능성'은 미국 군사력이 절대 우위가 있더라도,,,,남북 전쟁을 각오하지 않으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