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인 지난 17일 오후 충TV에는 ‘추노’라는 제목의 46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는데, 김선태 주무관의 사직 선언 이후 처음 공개된 콘텐츠로, 그와 함께 채널 운영을 맡아왔던 최지호 주무관이 등장했단다. 영상에서 배우 장혁이 '추노'에서 연기한 이대길로 변신한 최 주무관은 얼굴에 매직으로 수염을 그리고 머리를 헝크러트린 채 삶은 달걀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달걀을 떨어뜨린 뒤 다시 주워 먹으며 고개를 숙인 채 오열하는 모습까지 더해져,,,코믹하면서도 어딘가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갑작스럽게 팀의 중심 인물(김선태 주무관)을 잃은 후임의 심정을 추노의 한 장면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는데,,,,,100만 구독자 달성을 코앞에 두고 채널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던 김선태 주무관이 퇴사하면서 22만명의 구독자가 몇일만에 이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이 영상은 올라온 지 2시간만에 조회수 45만 회를 기록하며 “지호씨 이럴 것 까진 없잖아. 다시 구독할게”, “오죽했으면 공무원이 명절 당일날 이런 걸 올리겠냐”, “시즌2 오프닝 같다”, "앞길 막막한 지호 주무관", "말 한마디 안 했는데 짠하고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단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퇴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22만명씩이나 빠져나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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