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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를 보유한 한웰그룹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케이스퀘어강남2’를 355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등기이전을 완료했단다. 매입 자금 중 약 3000억원은 대출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건물은 서울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3번 출구 바로 옆(역삼동 826번지 일대) 강남대로 대로변에 위치한 초역세권 건물이라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연면적 2만1942㎡(약 6649평) 규모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평(3.3㎡)당 약 5350만원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단다. 강남업무지구(GBD) 오피스 매매 사례 중 평당 5000만원을 웃도는 거래로는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GBD 최고가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입한 스케일타워로 평당 약 5400만원대에 거래됐단다. 시장에선 이번 빌딩 매입의 배경으로 다이소의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꼽고 있다는데, 고물가 장기화에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초저가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가성비를 앞세운 다이소인데, 가만히 냅두는게 더 힘들지 않겠니??? 한웰 측은 해당 건물을 그룹 사옥으로 사용하거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