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로제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단다.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등 제너럴 필즈(본상) 두 개 부문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까지 노미네이트 되며 K-팝 여성 솔로 최초이자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썼지만, 그래미의 선택은 다른 곳을 향했다고. 그러나 현지 외신과 평단은 "트로피의 부재가 로제의 존재감을 가릴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는데, 이날 로제가 보여준 것은 단순한 '후보' 이상의 위상, 바로 주류 팝 시장을 관통하는 '아이콘'의 면모였기 때문이란다. 이날 시상식의 오프닝은 로제와 마스의 합동 공연이었는데, 시상식 초반,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전 세계를 강타한 술자리 게임 구호 "아파트 아파트"를 울려 퍼지게 했다고. 백금발로 등장한 로제는 마스의 현란한 기타 리프에 맞춰 무대를 휘저으며 완벽한 '록스타'의 아우라를 뿜어냈고, 객석에 앉은 팝스타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리듬을 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단다. 무대 아래서도 로제는 역시 '주인공'이었다는데, 소셜 미디어와 현지 커뮤니티에는 로제가 글로벌 톱스타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퍼 날라졌단다. 로제는 'Z세대의 아이콘'인 틱톡 스타 겸 가수 애디슨 레이(Addison Rae)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친분을 과시했고, '재즈 요정' 레이베이(Laufey)와는 서로를 끌어안으며 깊은 유대감을 보였다고. 또한 이날 '스페인어 음반 첫 올해의 앨범' 수상을 기록한 라틴 팝 슈퍼스타 배드 버니(Bad Bunny)와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로제가 이제 K-팝이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글로벌 팝 신(Scene)의 중심에 서 있음을 시각적으로 증명했다는데,,,,,별볼일 없는거라도 일단 상을 받아야 된다!!! 그래미가 보수적이라더니,,,K팝은 일단 제쳐 두기로 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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