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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예스맨'에서는 김남일이 새 멤버로 합류해 전 야구 국가대표 윤석민(40)과 처음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는데, 김남일은 등장 전 사전 인터뷰부터 "레전드들이 모여 있다더니 대체 누가 레전드냐. 야구 선수는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한화 이글스) 정도만 안다. (윤)석민은 누구냐"라며 윤석민을 직접 겨냥했단다. 김남일은 윤석민 앞에서 발언 수위를 더욱 높여 "솔직히 축구 말고는, 특히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이에 윤석민은 "우리나라 프로야구 국내 야구 관중이 1200만명이다. 국내 프로 스포츠 리그 기준으로는 축구보다 훨씬 많은 팬이 찾는다"며 반박에 나섰다고. 그러자 이형택(테니스)은 예능적 긴장감을 높이면서 "(KBO가 지난 시즌 기록한 관중 수인) 1200만명이 너 때문에 오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거들었고,,,,,하승진(농구)도 김남일의 발언에 "동의한다"며 악수를 나눴고, 촬영 세트장은 웃음으로 마무리됐지만, 방송 직후 반응은 사뭇 달랐단다.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은 "아무리 예능이라도 프로 스포츠를 향해 '스포츠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선을 넘었다", "야구 팬 전체를 무시하는 발언"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단다. 특히 "축구 선수들이 예능에서 반복적으로 야구를 깎아내리는 구도가 식상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고. 반면 일각에서는 "프로그램 자체가 모두까기 콘셉트인데 김남일만 문제 삼는 건 과하다", "대본과 설정이 있는 예능 발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김남일 특유의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위한 연출"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