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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헌금 수수 혐의를 받고있는 민주당 강선우 의원(왼쪽)과 김경 서울시의원.

 

“살려주세요” 이 유행의 원조는 인터넷 주식·코인방인데, 고점에 물리거나 손실이 커진다 싶으면 “살려주세요, 본전만 뽑으면 다시는 얼씬 안 할게요”, “살려줘요, 제발 공매도 금지 좀” 같은 글이 주르륵 올라온다고. 온라인 게임과 소셜미디어 등에서도 ‘살려달라’는 말이 흔하게 오간다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닳아 급하게 보조배터리를 빌려야 할 때, 담뱃불을 빌릴 때도 “살려다오”를 외친다고. 어린이·청소년 사이에서도 “살려줘”가 유행어인데, 서울 대치동에 본원을 둔 한 유명 수학학원은 원생에게 ‘살려주세요 쿠폰’ 일명 ‘살주 쿠폰’을 지급하는데, 학원이 설정한 각종 규칙 위반 때 벌점을 받지 않게 하는 ‘면책 쿠폰’이란다. ‘살려주세요’는 책임 회피와 협박의 치트키가 되기도 한다는데,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는 동료를 스토킹·공갈미수 가해자로 고소하고선 뒤로는 “선생님, 살려주세요”란 문자를 보냈다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도 갑질·투기 의혹이 일자 야당 의원들에게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메시지를 보냈다고 알려졌는데, 본인은 부인했단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의원 공천신청자 김경씨에게 1억원을 받았다며 당 공천관리위원회 김병기 간사에게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했다고. 돈은 돌려주지 않은 상태로, 이는 ‘그냥 공천 주세요’란 말과 다름 없었다는데,,,,다음 날 정말 김경 시의원이 단수 공천됐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말이다,,,서로 살려주던 사람들이,,,이제 서로 목을 물고 늘어지는 사이가 됐뿟네, 이 일을 우째야 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