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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임 후 코스피 상승에 대한 평가와 한국 경제가 이 정도 수준의 코스피를 유지할 수 있을지 묻자 “코스피 지수가 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는 걸 예측할 수는 없다. 저도 모른다. 전문가들도 못 맞히던데?”라고 말했단다. 이어 “그러나 기본적인 얘기는 할 수 있다. 선거 전에 드렸던 말씀 그대로 대한민국은 저평가돼 있다. 객관적 지표상 명확하다”며 ‘나름 분석한 핵심 이유’로 한반도 평화 리스크, 경영 지배구조 리스크, 정치 리스크 등을 꼽았다고. 그러면서 “이 세 가지를 해결하면 개선되잖나”라며 “주가 조작하면 집안 망한다는 거를 확실히 보여줄 거다”라고 강조했다고. 그리고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여하는 게 아니고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본다. 선거 전에도 말씀드렸던 건데, 국민의 재산과 국가의 부를 늘리는 것”이라며 “왜곡되어있었던 게 정상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단다. 아울러 “혹시 대폭락이 오지 않을까? 그건 저도 모른다. 그러니 투자는 신중하게 자기 판단하에 (해야) 한다”며 “제가 첫 주식 투자를 본의 아니게 소형 작전주를 샀다가 대성공을 하는 바람에 간이 부어서 그다음에 마구 소형주를 마구 샀다"고,,,,,그러다가 "IMF를 맞아서 어떻게 됐겠나. 그때 제가 풋옵션 거래까지 했었다. 선물을 넘어서서, 선물도 하고 풋옵션까지 (하다) IMF를 맞았으니까 어떻게 됐겠는가? 풋옵션을 팔았는데 1000원, 2000원 벌겠다고 완전히 엉망진창이 돼서 전 재산을 날렸다.그다음부터 교과서대로 해서 본전 찾았다고 했잖나”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이 대통령은 “주식 투자는 각자가 알아서 잘해야 하는 일이다.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며 “떨어질 거 물어보지 마라”라면서 소리 내 웃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