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설악산에 유리 다리가 생겼냐", "어디로 가면 볼 수 있느냐"는 등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단다. 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다리, 설악산 옆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설악산의 다리' 등의 제목으로, 산과 산을 잇는 도로와 유리 다리를 건너는 탐방객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상에서는 "설악산 해발 600m에 이 같은 다리가 세워져 있으며, 기둥이나 케이블이 없어 바람이 불면 다리가 흔들린다"고 묘사하나,,,,이런 다리는 존재하지 않는단다.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각각 174만회, 263만회에 이른다는데, 영상 댓글에는 '가짜 뉴스'라는 지적이 다수를 이루고 있지만, 이를 사실로 오인해 문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악산국립공원 관계자는 "문의 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명백한 가짜 뉴스"라며 "허위 정보에 속아 헛걸음하지 않도록 정확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단다. 설악산 외에도 최근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제와 다른 영상이나 사진이 'OOO 명소'라는 설명과 함께 확산하는 사례가 반복되는 것으로 전해졌다는데,,,,,이런 중국애들이 만들법한 가짜뉴스를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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