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금테크 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단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수십개의 칸이 나눠진 플라스틱 보관함에 적금을 붓듯 콩알금을 하나씩 모으는 방식으로, 한 영상의 경우 조회수가 660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단다. 콩알금을 모은 인증샷도 공유되고 있다는데 별, 말, 네잎클로버 등 다양한 모양의 콩알금을 매달 적립한 사진을 찍어 올리는 식으로, 글 작성자들은 "더 사고 싶어서 눈에 아른거린다", "실물로 사면 안 팔고 오래 둘 거 같아 모으기 시작했다"는 등의 설명을 덧붙이며 의욕을 내비쳤다고.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서울 종로구의 몇몇 금은방들은 SNS 계정을 개설해 콩알금 공동구매도 진행 중이라는데, 콩알금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금은방 관계자는 "공구(공동구매)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시작했는데, 금값이 오르면서 공구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며,,,,,"특히 최근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이 터지면서 공구 유입이 2배가량 증가했다"고, 그리고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연령이 낮아진 것도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다"고 말했단다. 원래 콩알금은 주로 40대가 구입했는데, 금테크 챌린지가 뜬 이후에는 20대, 30대가 반절 정도로 비중이 늘었다는데,,,순금보다 약 5배 저렴하고, 접근성이 낮은게 이유란다. 콩알금은 0.2g에서 1g까지 크기도, 무게도 다양하고, 0.5g의 경우 한 알에 16만원 정도인데, 순금 1돈(3.75g-19일 기준 83만2988원)을 사기 부담스러운 젊은 층도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접근할 수 있단다. 연일 상승하는 금값도 '금테크 챌린지' 인기를 부추기는 모습이지만, 소분화된 형태로 금을 모으면서 SNS에서 챌린지 형식으로 재밌게 하는 챌린지는 금값이 올해도 고공행진 할 전망이어서 계속 될거 같다고. 다만 챌린지에 참여할 때 콩알금의 '가치 감가 수준'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데, 콩알금은 골드바보다 재판매했을 때 공임비 등을 이유로 더 낮은 가격으로 평가받을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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