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오전 마포구 헌혈의집 홍대센터에는 헌혈하려는 청년들이 줄을 서 대기했다는데, 평소보다 무려 2.5배나 많은 헌혈이 이뤄졌다고 한다. 헌혈 인기 증정품이었던 '영화관람권'이 단가 문제로 중단된 상황에서, 헌혈률을 끌어올려 보려는 행사로 전혈·혈소판을 헌혈하면 인근 카페에서 제작한 '두쫀쿠' 1개를 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줬단다. 헌혈의집 현장을 찾은 사람들은 대부분 20∼30대의 젊은 여성으로, 친구와 함께 구로구에서 홍대센터까지 왔다는 A씨는 "요즘 유명한 곳은 오픈런을 해도 두쫀쿠를 구하기 쉽지 않더라"며 "증정 소식을 듣고 친구와 헌혈하러 왔다"고 했단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헌혈 후 두쫀쿠를 받았다는 인증부터 "헌혈하러 가야겠다"는 네티즌들 글도 잇따르면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동절기 혈액 수급이 어렵다"며 "추가로 두쫀쿠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두쫀쿠가 뭐라고 그거 받을려고,,,피까지 뽑아주고,,,두쫀쿠 열풍이라더니, 이제야 실감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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