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13일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병기 원내대표는 선출 200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단다. 김 원내대표에게는 차남의 숭실대 편입 개입 의혹과 국정감사를 앞두고 쿠팡 대표 등과 고가 오찬 의혹, 배우자의 지역구 구의원 업무 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 국정원에서 근무하는 장남의 업무를 보좌진이 도왔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다고 한다. 29일에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민주당 의원이 보좌관을 통해 시의원에 출마하려 한 김경 후보(현 서울시의원) 측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김 원내대표와 대화하는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단다. 강 의원과 김 시의원 모두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이와 관련해 김 원내대표는 업무방해 혐의로, 강 의원은 특가뇌물,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이에 김 원내대표는 "죄송하다,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이 결정은 제 책임을 회피하고 덜어내는 게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린 후 더 큰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저의 의지"라고 강조했단다. 당을 향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과 더 좋은 나라를 위해 약속했던 민생법안과 개혁법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김 원내대표가 사퇴함에 따라 민주당은 조만간 원내대표 선거 절차에 나설 전망인데, 이르면 내년 1월 중순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번에는 제발 민주당의 행보에 발목을 잡는 그런 인간은 뽑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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