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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0월 12일 쿠팡 칠곡물류센터에서 새벽 근무를 한 노동자가 퇴근한 지 한 시간 반 만에 숨졌는데, 당시 쿠팡 한국법인 대표였던 김범석은 정보보호 책임자에게 "그가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하라"고 지시했단다. 사내 영상 등을 관리하는 정보보호 책임자에게 사망한 노동자가 일하지 않은 영상과 시간을 확인해 과도한 노동에 시달린 증거를 남기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 된다고. 김 대표는 "그가 왜 열심히 일하겠나, 말이 안 된다"며 "그들은 시간제 노동자들로 성과로 돈을 받는 게 아니"라고 말했단다. 노동자 사망 사고후 두 달 뒤인 2020년 12월 김범석 의장은 한국법인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는데, 처벌을 비롯한 법적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 한달 전인 2020년 11월 쿠팡 마장 물류센터에 자동화 설비를 설치하는 계약업체 소속인 노동자가 또 숨졌는데, 센터에서 부품 등을 정리한 뒤 다른 동료와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단다. 사고 이틀 뒤 쿠팡 임원들이 주고받은 이메일이 확인됐다는데, 당시 한 쿠팡 직원은 사망한 노동자가 남은 부품과 설비를 정리하는 걸 옆에서 도왔는데, 노동청 목격자 조사를 앞두고 진술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이란다. 쿠팡 소속 변호사는 직원이 "선의로 도운 것"이라고 말해야 한다며,,,'고인이 일이 많아 보여 도왔다고 말하면 안된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이후 쿠팡 임원들은 계약업체에 보낼 이메일도 준비 했다는데, 쿠팡은 계약업체에 공사를 맡겼고, 시공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시공에 대해선 업체가 전적으로 담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단다. 쿠팡에는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