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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주사이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라고 밝혔단다. 이어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라며,,,,,“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먼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고. 그러면서 “따라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단다. 키 측은 ‘주사이모’ 논란 관련 입장 발표가 늦어진 것에 대해서도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자세히 전했다고. 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합니다”라고 직접 사과하는 글을 게재했단다. 키의 사과문은 앞서 지난 15일 박나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입장 영상과는 매우 달랐다는데, 박나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분 23초 짜리의 입장문을 공개하며,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방송 자진 하차를 선언한 입장 이후 두 번째 입장문이지만, 그동안 번진 의혹과 논란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는 전혀 없었다고. 그런데, 키가 사과를 했어도 '예정된 활동을 모두 끝낸 후'에야 입을 연 것인데,,,네티즌들은 "괘씸하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