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jpg

한 유명 유튜버의 어드벤트 캘린더 언박싱 영상

 

133-1.jpg

생로랑의 650만원대 어드벤트 캘린더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나 명품, 호텔은 물론 편의점이나 생활용품점까지 어드벤트 캘런더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는데, 어드벤트 캘런더는 지난해부터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끄는 품목이란다. 지난해 일부 제품들은 매장에서 완판 행렬이 이어지며 웃돈을 주고 거래하는 품귀 현상을 빚었다는데, 이를 지켜본 유통업체들이 올해는 더 많은 규모로 어드벤트 캘린더 출시에 나선 상황이라고. 어드벤트 캘린더란 12월1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남은 날을 확인하는 풍습에서 착안했다는데, 12월 1일부터 12월24일까지 날짜에 해당하는 칸을 열면 그 안에 선물이 담겨있다고 한다. 샤넬, 디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들도 연말 이벤트 격으로 어드벤터 캘린더를 제작하는데, VIP 고객들에겐 연말 선물로 제공하고, 일반 고객에게는 판매를 하는 식이라고. 물론 가격대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대부분 향수, 립스틱, 아이섀도 등 화장품이나 향초 등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작은 소품이 포함된단다. 대표적인 제품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99만원짜리 달력인 ‘30 몽테뉴 어드벤트 캘린더’로 향수, 립스틱, 스킨케어 등 화장품과 향초 등 24가지 제품을 담았다고. 100만원에 가까운 비싼 가격이지만 40만원대 세럼이나 한정판 향초, 블랙핑크 지수가 즐겨쓰는 것으로 알려진 블러셔 등이 담기는 등 막상 구매한 소비자들은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를 내놓는단다. 패션 브랜드 생로랑이 내놓은 650만원대 어드벤트 캘린더도 화제라는데, 국내 출시는 안됐지만, 언박싱 콘텐츠를 취급하는 일부 인플루언서들은 직구까지 해서 구매한다는데, 이처럼 명품 브랜드의 어드벤트 캘린더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훌쩍 넘는 제품들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