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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고객들에게 보낸 개인정보 노출 통지 안내문

 

쿠팡의 회원 탈퇴 러시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일부 소비자들은 탈퇴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도 엿보인다는데, 소비 생활 전반이 쿠팡에 맞춰져 있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직장인 이모(28) 씨는 “정보가 유출됐다는 문자를 받은 뒤 비밀번호는 바로 바꿨고, 인증되지 않은 기기의 로그인도 전부 해제했다”라며 “화가 나지만, 당장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치가 없다”라며 “로켓배송부터 배달까지 연계된 서비스 때문에 쿠팡 없는 일상이 너무 불편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단다. 쿠팡이 강조해 온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이런 고민을 깊게 하는 요인인데, 직장인 김은혜(40) 씨는 “워킹맘이다 보니 장을 보거나 급한 물건을 살 때 쿠팡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고. 이른바 ‘식품 사막’이라 불리는 도서·산간 지역에서의 새벽 배송 서비스도 이탈을 고민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인데, 제주 등 새벽 배송과 무료배송 인프라가 약한 지역에서는 다른 플랫폼으로 갈아타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란다.전문가들은 반복되는 사고에 소비자 경각심이 약해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 유출된 이름이나 주소 같은 정보는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임에도 무덤덤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고.당장 탈퇴도 고민해야 되고, 아니 대안이 없어서 탈퇴를 못하는 입장이라는데,,,막상 갈아타려는데, 뾰족한 대안이 없어 쉽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