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고, 올해 경상수지는 사상 두 번째로 큰 흑자를 기록했는데,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경상수지 누적 흑자는 827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단다. 국가 신용 위험도 안정적으로, 21일 기준 5년물 국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23.55bp로 탄핵 정국 당시 45bp대에서 크게 낮아졌고, 한국의 순대외금융자산도 2014년 127억 달러에서 올해 2분기 1조304억 달러로 80배 넘게 확대됐다고. 주식 시장은 새 정부 출범 후 불과 보름 만에 3000선을 회복했고, 10월 이후로는 4000선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원화 가치는 오르지 않고 있다는데,,,,,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와 12월 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달러가 다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원화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문제는 이번 원화 약세가 이보다 훨씬 깊고, 넓다는 점으로, 왜 유독 원화는 주요 통화국은 물론 바트·링깃·페소 같은 신흥국 통화 대비에서도 더 가파른 낙폭을 보일까? 전문가는 공통으로 “원화 약세는 달러 강세 요인도 있지만, 국내적 요인이 더 크기 때문에 한국 고유의 위험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는데, 요즘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원인 중 하나는 개인·기업·연기금으로 이어지는 ‘달러 사냥’이란다. 한국 경제에서 빠져나가는 달러 유출 규모와 속도가 주요 국가 대비 압도적으로 빠르고 심각하다고 분석한다는데, 실제로 올해 해외 투자 등 금융계정을 통한 달러 유출은 9월까지 809억9000만 달러에 달해 같은 기간 경상수지 누적 흑자 규모와 맞먹는단다.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가 다시 해외투자로 빠져나가는 구조가 고착되며, 환율의 결정 요인이 ‘자본 이동’으로 옮겨갔다는 진단이란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환율 움직임은 대부분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에 좌우되고 있다”고 말했다는데,,,,,이게 외부요인으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국내 인간들이 해외투자에 몰빵하는 바램에 발생한 일이라는 거네!!! 아이고,,,못하게 할수도 없고!!! 깝깝하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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