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반전으로, 강타자 강백호가 FA 자격을 얻었을 때 경쟁팀이 생길 걸로 전망은 됐지만, 거기서 한화는 크게 언급되지 않았는데, 오히려 원소속 구단 KT 위즈가 적극적이었고, 최근 박찬호를 80억원에 잡은 두산 베어스가 강백호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이 붙었다고. 변수는 미국이었다는데, 강백호는 올시즌 도중 미국 파라곤스포츠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해보겠다는 의지였고, 실제 20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려했는데, 가서 훈련도 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겠다는 것이었다. 강백호가 떠날 때가 되니 구단들도 미국에 가기 전 제안을 건넸는데, 갑자기 한화가 튀어나왔고, 한화는 강백호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고. 여기에는 변수가 있었다는데, 19일 열린 2차드래프트에서 한화는 선수 영입 없이 총 4명의 선수를 떠나보내면서, 그 양도금만 11억원이었고, 여기에 안치홍, 이태양 두 베테랑 선수가 각각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지명을 받으면서,,,FA 계약을 체결한 두 사람이 빠지면 샐러리캡의 여유가 생길 수 있었다고. 그렇게 FA 시장에 참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2차드래프트 후 강백호에게 의사를 전달할수 있었다고 한다. 우익수, 1루수, 포수를 소화하기는 하지만, 주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마땅한 수비 포지션이 없는 강백호이기에 다른 경쟁 구단들은 세자릿수 금액을 채워주는데 주저하는 양상이었는데,,,,,한화가 화끈하게 100억원을 채워주기로 하자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됐고, 강백호도 미국행 비행기 티켓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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