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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EBS 현장교사단 심주석 인천하늘고등학교 교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수학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상위력 변별력을 보다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수능과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유사하다"고 밝혔다. 또 "공통과목인 수학Ⅰ·Ⅱ에서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 있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이라면서도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문항들도 다수 보였다"고 설명했다고. 이 가운데 성인들 사이에서는 올해도 "수능 수학 1번 문제를 풀 수 있냐"는 자존심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수능 수학 1번 문제는 언제나처럼 지수 법칙에 관련된 문제였단다. 자신을 20대 직장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수포자'여도 수능 수학 1번은 무조건 맞혔었는데, 다시 풀어보니까 쉽지 않다.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면서 "수능 치른 지 오래됐다면 다시 풀어봐라. 나만 어렵다고 느낀 게 아닐 듯"이라고 고백했다고. 문제 풀이는,,,먼저 9를 밑이 3인 수로 바꾸면 계산이 한결 간단해진다는데, 9는 3의 제곱으로 바꾸고, 밑이 같은 수끼리의 곱은 지수끼리의 합으로 바꾸면 되므로 정답은 1번, 1이란다. 해당 문제를 본 성인들은 "이제 수학 1번도 못 푼다니 충격적이다", "문제를 풀었는데 보기에 정답이 없다", "정답 맞히고 기분 좋아졌다. 아직 안 죽었구나", "문제 읽지도 못하겠다" 등의 웃픈 반응을 보였단다. 아니 저걸 어떻게 푸니??? 저게 문제가 되는 거니????? 저게 2점밖에 안되는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