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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 앞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의 그룹 르세라핌의 일부 팬들이 보낸 항의 트럭 시위가 등장했단다. 트럭 전광판에는 “억지 사과쇼·억지 화해쇼 절대 금지” “하이브는 르세라핌과 뉴진스를 반드시 분리하라”는 문구가 반복 재생되면서,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로 인한 팬덤 내 불편한 심기를 가시화했다고. 뉴진스는 돌아왔지만, 지난 분쟁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의 여파는 봉합되지 못한 채 계속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는데, 특히 뉴진스와 어도어의 법정 공방을 벌이던 지난해 원치 않게 논란의 중심에 섰던 르세라핌과 아일릿 팬덤 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큰 상황이란다. 뉴진스의 이번 복귀가 법적 패소 이후의 ‘백기 투항’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과거 자신들이 저격했던 팀들과 아무 일 없던 듯 다시 같은 소속사로 돌아가는 건 모순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르세라핌과 아일릿은 버니즈(뉴진스 팬덤)를 비롯한 여러 부정적인 여론에 부딪혔고, 순식간에 악성댓글과 조롱의 대상이 되며 상당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실제 논란이 가장 크게 일었났던 당시에 업로드된 르세라핌과 아일릿의 콘텐츠를 살펴보면, 관련 콘텐츠와 관련 없는 “뉴진스 파이팅”에서 시작해 각종 악성댓글과 조롱 섞인 댓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고. 긴 분쟁에서 벌어진 갈등으로 뉴진스 측과 르세라핌, 아일릿 측 모두 불편한 사이가 됐고, 이로 인한 감정의 골이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악플 피해를 받은 피해자에게 아무런 사과도 없이 팀 활동을 하는 건 모순”이라는 팬덤 내 의견이 팽배하단다. 아이구야, 돌아와도 문제가 첩첩으로 쌓여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