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종묘 인근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여야 충돌과 관련해 “(여권이) 소실점이 측면으로 교묘히 조작된 조감도로 마치 종묘 정문 앞에 거대한 빌딩이 들어서서 남산을 향한 종묘 정전 경관을 가리는 듯 정치 선동을 하는 것”이라고 적었다는데,,,세운상가 개발은 종묘의 눈을 가리지 않는다는 얘기란다. 이어 “실제 종묘 정전의 앞뜰에서는 극도로 노후한 세운상가를 고쳐도 누구의 주장(김민석 총리)처럼 눈앞이 가려져 숨이 턱 막히지 않는다”며 “오로지 현 광역단체장을 흠집 내자는 목표로 소중한 문화유산 종묘를 정치 싸움에 끌어 붙이는 일은 부디 없어야겠다”고 했다고. 김민석 국무총리를 겨냥해서는 “서울의 청계천은 20년 전 민주당의 거센 반대 속에 재탄생했다”며 “김민석 당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지반 침하 우려를 청계천 복원 반대의 이유로 내세웠다”고 말했단다. 그러면서 “청계천은 이제 쉬리와 버들치 등 1·2급수 어종이 찾아들고 백로가 시민과 어울리는 서울의 자랑이 됐다”며 “서울의 한강 둔치도 민주당의 거센 반대를 딛고 다리에는 찬란한 빛, 둔치마다 숲과 공원이 어우러진 시민의 공간이 됐다”고 덧붙였다고. 배 의원은 “반대를 위한 반대는 결국 시간과 시민의 호응 속에 조롱거리 흑역사가 될 뿐”이라고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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