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제(ROSÉ),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그리고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가 나란히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K팝이 다시 한 번 미국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의 벽을 두드렸다고. 7일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발표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함께한 '아파트'(Apt.)로 제너럴 필드(본상) 부문 중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됐단다. '아파트'는 이외에도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장르 필드 부문 중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동시에 지명되며, 총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그런가하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데헌' 의 주제곡 '골든'(Golden) 역시 제너럴 필드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 곡은 로제의 '아파트'와 함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서도 경쟁하게 됐단다. 또 다른 주인공은 하이브와 미국 음반사 게펜 레코드가 협업해 탄생시킨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인데, 이들은 제너럴 필드 중 하나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후보 명단에 오르며 데뷔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또한 '가브리엘라'(Gabriela)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됐다고.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으로 '아파트'는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45주 연속 진입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한편 케데헌의 OST '골든'은 빌보드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 비연속으로는 통산 8주째 '핫100' 정상에 오르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단다. 캣츠아이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데,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8일자)에 따르면,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의 수록곡 '가브리엘라'가 메인 차트 '핫100' 37위에 올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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