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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수다

같은 한국인 홀대하는 한국인 매니저

성실직원 8 13974 0 0

저는 호주에 사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몇 달 전에 일식집에서 면접을 봤는데 구인글에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우대한다고 되어있어서 갔습니다. 그런데 면접을 볼 때 에는 일본어를 어느정도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배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다음날에 바로 오라고 하더군요. 트라이얼 첫 날부터 일본어를 배울 시간 조차 주지도 않고, 테이블 넘버부터 이것저것 무작정 일본어로 저에게 말하는 매니저분이며 주방 직원들, 그리고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일본인 홀직원들. 제대로 일을 배울 시간을 주지도 않았지만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했으면서 물어보면 아까 말해준건데 이것도 모르나 하는 표정입니다. 한 번에 빨리 모든걸 말하면 어떻게 다 기억합니까?

지난 번에 오랫동안 일한 한식당과는 정 반대 였습니다. 그 식당은 홀직원 언니들 그리고 주방 식구들 모두 다 새로 왔다고 반겨주고 일도 차근차근 알려주고 제대로된 트라이얼과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습니다. 그런데 이 일식당은 너무 어이가 없는게 트라이얼 때 일을 배울 시간을 주기는 커녕 무작정 일을 시키더군요 마치 제가 모든 일을 다 할줄 안다는듯이 말이죠. 더 어이가 없는건 주방직원들이 일.본.인이라고 했는데 화장실에서 우연히 들었습니다. 네이티브 한국인이더라구요. 매니저분 허언증 있으신듯 합니다. 면접 때 직원들이 다 일본인이여서 일본어를 어느정도 해야된다고 했습니다. 한국어 방언 터지는거 듣고 어이없었습니다. 

한 가지 말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일식집이여도 호주에 있는 일식당이면 손님은 대부분이 오지분들인데 홀직원은 영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고용해서 운영하는게 살짝 의아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한국에 있는 일식당에서 한국말은 주문만 받을 수 있는 수준에 메뉴에 대해서 한국말로 설명 해 줄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인이 호주라는 땅에서 같은 한국인에게 갑질하고 제대로 된 대우조차 안해주는 상황을 겪으니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에 글을 올립니다. 저같은 일을 당하시는 분이 더 없기를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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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shawtyasian 2017.12.08 07:11  
저도 그부분이 이상했는데 일식집에 일어를 쓰면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는거 같은데
실제로 영향이 클지 궁금합니다
이래서 한국인 피하라는 말이 맞는 듯
vaeq 01.22 08:12  
그 일식집이 어디인가요? 진짜 싸가지 없네요.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그런 표정을 짓던지. 그리고 정많은 한국식당도 궁금합니다^^
애초에 오지식당인데 한인커뮤니티에 구인을 내는것 자체가 비상식적이고 자신이 영어를 못하니까 한국어를 쓰는사람을 필요로 하는게 아닌이상 중간착취 의도를 가진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함.
왠지 이 레스토랑 어디인지 알것같아요 !
한국들인이 운영하면서 일본인들이 운영하는것처럼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시티에 .. ㅠㅠ
너무속상해하지마세요, 그런분들은 벌받을거에요
거기 채드스톤아니에요? 그 화장떡칠한남자분계신가게 영어도못하고저갔었을때는가게한가운데서소리지르더라구요 이상한 가게엿어요 ㅋㅋ 음식도한국 대학로스시수준보다밑인데 일본인 흉내내는정도 ㅋㅋㅋ
한국인이 한국인뽑아쓰면서 일즁에는 일어를 사용해야되고,,,,거참 식당웃긴다
Lia 06.25 03:33  
러셀 스트릿에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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