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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수다방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ㅇㄹㄴㄹㅈ 0 17581
안녕하세요 다음주면 출국을 하는 예비 워홀러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호주에서의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있는중인데요,

뭐 사람일이 그렇다듯이 계획대로 되는 일이 어디있겠냐만은

나름의 포괄적인 계획을 세워볼려고는 합니다. 

그래서 멜번의 하늘 유저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금전적인 문제입니다.

저의 예산은 우선 한국돈으로 350만원정도입니다.

환전을 호주돈으로 이정도 다 해놓은 상태이구요.

커먼웰스 계좌를 만들어놓았으며 그대로 돈을 가져가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계좌에 넣어놓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잡 인데요.

물론 제가 현지인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는 못하기때문에

일 구하는데 어려움이 따를것같습니다.

그리고 어학원을 지금까지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주변 몇몇 지인들의 어학원을 다녀보라는 추천이 있어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이고 

사람일이란 어찌 될 지 모르는 거기때문에

상당한 돈이 들어가는 어학원 다니는거란

어려움이 있을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어학원을 2~3달 다녀보면서 파트타임일을 하는겁니다

물론 쉽진 않겠죠, 스케쥴도 그렇고,,페이도 그렇고 만족스럽지는 못하겠지만

누구나 그렇듯이 저는 보람찬 워킹홀리데이를 보내고 싶기 때문에,, 

참 고민입니다 어학원을 다니면서 한인잡을 구해서 일을 할지,

아니면 어학원 필요없다, 그거 다 친구만나러가는것 뿐이지 다 쓸모없다

라는 의견도 있기 떄문에, 참 고민이 되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한가요? 예산은 3500달러,,방은 주 150달러의 집을 쉐어할 생각이고

과연 어학원을 2~3달 다니면서 한인잡 하는거 가능할까요?

아니면 그냥 닥치고 바로 일 구해서 돈이나 벌까요?!

아 참고로! 저는 세컨에도 관심도없어서 농장이나 공장 갈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자신감 없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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